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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렌 CORP(비교)

r113 vs 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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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5=== 해체 ===
4646정구영 체제 당시 이루어진 무역 사업 전면 철수는 훗날 그룹 몰락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전신인 [[유고국제무역]] 시절부터 이어져 온 무역 사업은 그룹의 안정적인 외화 수익과 해외 네트워크를 책임지는 핵심 사업이었으나, 정구영은 선택과 집중을 명분으로 무역 관련 계열사를 대부분 매각하거나 청산하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미디어 중심 사업으로 그룹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었다. 당시에는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미래형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해외 시장은 물론이며 국내 시장의 경쟁력도 스스로 내던진 꼴이 되었고[* 반대로 당시 유고국제무역을 인수했던 [[Y&R]](당시 국제그룹)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는 [[SSC]]를 빠르게 추격하며 재계 2,3위를 노리는 기업이 되었다.], 경기 침체가 시작되자 그룹 전체가 이를 버틸 안전장치를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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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이후 2020년 [[정루나]]가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그룹은 젊은 총수 체제를 맞이하였다. 정루나는 공격적인 투자와 대규모 브랜드 개편, 계열사 재편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했고 실제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는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규 사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와 공격적인 인수합병, 무리한 차입 경영은 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빠르게 악화시켰다. 특히 상징성과 화제성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으로 인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보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지나치게 집중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그룹 내부에서도 재무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48이후 2024년 [[정루나]]가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그룹은 젊은 총수 체제를 맞이하였다. 정루나는 공격적인 투자와 대규모 브랜드 개편, 계열사 재편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했고 실제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는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규 사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와 공격적인 인수합병, 무리한 차입 경영은 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빠르게 악화시켰다. 특히 상징성과 화제성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으로 인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보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지나치게 집중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그룹 내부에서도 재무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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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설상가상으로 2024년 발생한 [[밀렌 게이트]]는 그룹 역사상 최대의 위기로 급부상했다. 당시 '''밀렌 CORP 산하 방송기업인''' MBS의 탐사보도팀은 [[고양이]] 대통령에게 정루나와 CEO 마흐디 아민이 거액의 비자금을 전달했다는 추측성 의혹을 보도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어났고, 밀렌 CORP는 국내외에서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이후 독립 조사위원회와 사법기관의 조사를 통해 보도에 사용된 핵심 자료 상당수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내부 제보자 역시 허위 증언과 문서 위조 혐의가 인정되었다. 결국 비자금 사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내려졌고 관련 형사 사건 역시 모두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하지만 이미 실추된 기업 이미지는 회복되지 못했으며, 투자자와 금융권의 신뢰는 급격히 악화되었다. 더욱이 허위 보도를 내보낸 MBS가 밀렌 미디어의 영향권에 있는 언론사였다는 점은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또 다른 논란을 낳았고, 사건의 진실과 관계없이 밀렌 CORP는 막대한 평판 손실을 입게 되었다.[* 게다가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막대한 과징금까지 물게 되면서 그룹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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